[DBS보도국]=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27일, 경기도의회 구리·남양주 지역의원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과 도의회 간 정책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담회에는 ▲백현종(구리1) ▲이은주(구리2) ▲이석균(남양주1) ▲김미리(남양주2) ▲김동영(남양주4) ▲김창식(남양주5) ▲유호준(남양주6) ▲정경자(비례) 의원 등이 참석하여 구리·남양주 교육정책 추진 방향과 특색사업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부서별 주요업무를 안내하고 ▲지방자치단체와의 재산 교환을 통한 예산절감 ▲학생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학교 폭력 예방지원 및 예방전담팀 신설 ▲지역 교육협력 플랫폼 공유학교 운영 ▲교복은행사업 활성화 등 13개의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신설 ▲57개의 신설학교 적기 개교 등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협의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한 의원은 “경기도에서 모든 의원이 2년 연속 한자리에 모여 정담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최초”라며“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교육행정기관 평가에서 ‘매우 우수’등급을 받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뜻깊은 축하의 말씀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과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가족의 협력과 노력 덕분에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의원님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배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및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맞춤형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구리/하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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