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보도국]=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3월 31일(일)토평초등학교에서 구리시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 발생할 수 있는 통학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청, 구리시 시민안전보안관 등이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개학기 통학로 안전강화 기간 동안 남양주월문초, 예봉중, 퇴계원중, 와부고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구리지역의 토평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스마트폰 보면서 걷지 않아요", "횡단보도 뛰지 않아요"등의 안전 수칙을 홍보하며, 학생들이 등하굣길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 2025년 3월부터 처음으로 통학 차량을 운영하는 갈매유치원에도 캠페인을 진행하여 통학 차량 이용수칙을 안내하고, 차량 운행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통학 차량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서은경 교육장은“우리교육지원청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하여 더욱더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앞으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통학로 주변의 안전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구리/하진호 기자



하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