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보도국]=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관장 강성욱) 주관으로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방편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원칙과 인간의 고통을 예방하고 경감시키고자 하는 의도에 근거를 두고 ‘심리적 응급처치 PFA' 구호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고 밝혔다.

박근창 대한적십자사 심리사회적지지 전문 강사가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중

이날 강성욱 관장은 교육 진행에 앞서 동북봉사관 관할 3개 시·군(구리 김복조 회장, 남양주 전유신 회장, 가평군 원기연 회장) 협의회를 비롯하여 교육 참가자 봉사원 40여 명이 함께 한자리에서 시·군 협의회장 소개와 인사말을 통해 분위기 조성과 아울러 우중에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봉사원 여러분 깨 감사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응급처치, 심리사회적지지등 다양한 전문직 박근창 강사가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

이어 대한적십자사 수상안전구조요원 강사, 응급처치, 심리사회적지지(PSS), 등 다양한 전문직으로 유명한 박근창 강사가 심리적 응급처치(PFA) 도입부터 ▲ PFA란 무엇인가? ▲ 위기와 반응 ▲심리적 응급처리 제공하기, ▲ 보기, 듣기, 연결하기 ▲ 해 끼치지 않기, ▲ 자기 돌봄: 보기, 듣기, 연결하기, 등 4시간 동안 명 강의를 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3개 시·군 협의회 교육 참가자 봉사원 40여 명이 함께 강의를 경청 하는 모습

한편, ‘적십자사의 심리적 응급처치’는 심리사회적지지 활동 중 하나로 개인의 감정적, 사회적 요구를 모두 해결하는 행동을 말하며, PFA는 기술과 지식의 활용은 정신사회적 대웅이나 프로그램에만 국한되지 않고 모든 적십자사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업무와 개인생활 모두에서 심리적 응급처치 기술과 지식을 사용할 수 있다.

심리적 응급처치란 Psychological First Aid (사이콜로지컬 에프아이아르에스터 에이아이디) 재난·위기 상황에서 사람의 고통을 완화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 초기 개입방법을 의미하며, 안전 확보·안정화·공감·연결·대처 지원 등 4~8단계 절차가 제시되며,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도 교육을 받아 적용할 수 있다.

/하진호 기자




하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