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 강릉시장 외 7명의 강릉시 방문단이 5∼13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스페인 발렌시아주 아헤메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강릉시에서 양 도시의 공동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국제 자매결연을 체결한 데 이어 알헤메시의 초청으로 방문하게 됐다.

알헤메시는 2004강릉국제민속제를 계기로 교류가 시작돼 이후 ICCN회원도시로 양 도시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건강의 성모마리아 축제'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적인 축제로 우리의 강릉단오와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특히 문화, 관광, 농업분야의 민간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BS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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