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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력과 열정이 담긴 사제 간의 협업 작품으로 미래 교육 비전을 그리다 |
이번 전시회는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열리며,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교육 구리남양주’라는 교육 비전 아래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예술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초등학교 32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12개교 등 총 59개교에서 1,181명의 학생과 12명의 교원이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제작한 협업 작품들은 창의력과 열정이 돋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사제동행 어울림 미술전시회는 교사와 학생 간의 협력뿐 아니라 학교, 지역사회, 교육지원청의 협력적 예술교육 성과를 공유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그 결과 현재 학생오케스트라, 예술 중점학교, 예술동아리 등 30개교에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은경은 “이번 미술전시회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특별한 자리이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창의적인 교육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협력 속에서 학생들에게 예술적 잠재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리/하진호 기자
하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