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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내 공공기관, 기업, 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달콤한 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 연계기관의 9개소의 임직원 46명이 참석하여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케이크와 쿠키를 직접 만들고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케이크 50개와 쿠키를 직접 제작하고 포장했으며, 제작된 케이크와 쿠키는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되었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온기 나눔 카드’도 작성해 함께 전달함으로써,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박지영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참여기관 임직원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얻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진호 기자
하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