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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학생 3인 이모․삼촌 1인 1조 구성원으로 오션월드 워터파크에서 아름다운 소풍 진행 |
올해로 16회를 맞는 적십자봉사회의 이 행사는 바쁜 부모를 대신해 적십자 봉사원들이 지역내 초등학교 4, 5, 6 학생들과 이모․삼촌 결연을 맺고 워터파크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뜻깊은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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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대여를 하여 착용을 유도하는 적십자봉사원 |
김복조 구리시협의회장은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행복한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사고 없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봉사회 구리시협의회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리/하진호 기자
하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