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헌장이 지향한 평화, 인권, 협력의 가치는 오늘날 더욱 절실하다. 전쟁과 기후재난, 식량·인구위기의 격랑 속에서 세계는 다시 한 번 새로운 질서를 요구받고 있다.
그 중심에서 대한민국은 ‘홍익인간’이라는 인류 보편의 철학으로 남북평화통일을 넘어 세계평화통일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 홍익인간 대한민국, 분단의 상처를 치유할 인류의 철학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은 분열을 넘어 화합을 지향하는 정신이다.
이 사상은 오늘날 유엔이 추구하는 세계평화의 핵심가치와 맞닿아 있다. 대한민국은 바로 이 철학을 국가정체성으로 삼은 유일한 나라다.
그렇기에 한반도의 평화는 단지 민족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평화의 시금석이다.
한국출산장려협회가 추진하는 ‘홍익인간 대한민국 운동’은 단순한 인구정책을 넘어, 국민통합과 세계평화의 철학적 기반을 다지는 활동이다.
출산과 인구는 생명의 연속성의 문제이자,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하는 핵심 가치이기 때문이다.
◆ 남북한 통일, 인구위기 극복의 현실적 해법
오늘날 한국의 초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인구 감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존립의 문제로 발전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통일은 이 문제의 근본 해답이 될 수 있다. 남북이 평화적으로 통합된다면, 약 8천만여 명의 인구 규모가 형성되고, 한반도는 노동력·시장·자원 측면에서 완전한 자급경제권을 형성하게 된다.
더 나아가 만주(현 조선족 자치구) 지역까지의 교류와 경제협력이 확대된다면, 한민족의 생명력은 다시 북방 대륙으로 확장될 것이다.
이는 단지 인구의 확대만을 뜻하지 않는다. 그것은 곧 한민족의 문화, 정신, 산업, 기술이 세계로 확산되는 인류공동체적 통일 모델의 시작이다.
◆ 동서양의 인구학, 그리고 홍익인간의 시선
영국의 인구학자 데이비드 콜먼 박사는 서양 인구학의 거장으로, 유럽의 인구위기를 경고하며 각국의 정책적 대응을 이끌었다.
이에 비해 한국의 박희준 박사는 동양적 인구철학을 토대로, 생활 속에서 국민이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인구전략’을 주창했다.
그는 “인구는 경제나 복지의 숫자가 아니라, 인간존엄의 문제이며 국가의 생명선”이라고 말한다.
박 박사의 철학에는 언제나 ‘홍익인간’이 자리한다. 인구정책이란 단지 출산을 늘리는 일이 아니라, 인류 전체를 이롭게 하는 공존의 구조를 만드는 일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남북한의 평화통일은 단지 정치적 사건이 아니라, 인류공존의 ‘모델 국가’로 나아가는 홍익인간 대한민국의 실천이 된다.
◆DMZ에서 시작되는 인류의 새 질서
한반도의 DMZ는 분단의 상징이다. 그러나 동시에 인류가 ‘평화’를 다시 배우는 가장 거룩한 공간이 될 수 있다.
박희준 박사는 오래전부터 “유엔본부를 DMZ로 이전하자”고 제안해왔다.
이는 단순한 상징적 구호가 아니라, 인류가 전쟁을 멈추고 생명과 공존의 길로 나아가자는 구체적 실천의 선언이다.
유엔이 한반도의 DMZ로 옮겨온다면, 동서양을 잇는 ‘지구의 중심축’이 완성된다.
홍익인간 대한민국은 좌청룡(아메리카)과 우백호(아시아·유럽·아프리카)의 교차점에서 세계평화의 중재자이자 인류의 리더국가로 자리할 것이다.
◆결론 : 한반도에서 시작되는 인류 평화의 대서사
UN DAY를 맞이한 오늘, 우리는 단순히 과거의 평화를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
그 해답은 멀리 있지 않다.
남북한 평화통일을 통해 한민족의 에너지를 회복하고, 홍익인간의 철학으로 세계를 이롭게 하는 것 —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시대적 사명이다.
한반도는 이제 단순한 분단의 땅이 아니라, 인류 평화의 실험장이 되어야 한다.
홍익인간 대한민국이 세계평화통일의 중심국가로 우뚝 설 그날까지, 한국출산장려협회는 생명과 평화를 잇는 시대적 사명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출산⦁출생장려는 제2의 구국운동이자 홍익인간의 밝은 미래입니다.
이는 꿈이 아닌 새로운 나라살리기의 시작입니다.
다산코리아! 행복코리아! 홍익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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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