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민 의료생필품 및 속옷 1,500장 등 추가 지원 이어져... |
또한 의성군 산불진화대원에게 도시락 500개를, 경남 하동에는 속옷, 양말, 치약․칫솔 등 생필품류 5백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3월 27일 오후부터는 30일까지 지휘본부가 마련된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인근 둔치로 쉼터버스를 옮겨 현장 화재진압 인력과 자원봉사자에게 휴식과 안정을 위한 공간을 계속 제공했다.
특히 29일 토요일에는 안동시를 다시 찾아 산불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비롯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직접 물티슈, 치약ㆍ칫솔, 바세린 등 의료생필품 100세트를 추가로 만들어 안동시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또 산불 피해지역 경북 안동시 원림2리, 도로리, 신흥리 3개 임시대피소에서 지내시는 이재민을 위한 750만원 상당의 속옷 1,500장을 경기도소상인시장진흥공단에서 구매하여 전달했다.
오후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 쉼터버스를 이용하는 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와 격려를 해 주셨고, 경기도간호조무사회(이명옥 회장 외 3명)에서도 방수밴드, 소화제, 후시딘 등 응급키트 200여개를 함께 전달하고 현장 지원인력의 건강상담도 함께 지원했다.
경기도 내 자원봉사센터와 유관기관․기업의 지원의 손길도 이어졌다. 밥차와 짜장차를 지원한 수원․광명, 속옷과 성인용 기저귀, 마스크, 영양제, 에너지바 외 식품류 등을 고양․오산․용인․양주․양평․파주․화성 등이 지원했다.
또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복지재단이 임직원의 성금모금을, 수원나누리병원, 경동제약, 명문제약에서도 의약품과 에너지드링크를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영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장기간 이어진 산불피해와 진화작업으로 어려움을 겪은 이재민과 마을주민, 진화대원과 자원봉사자 모두가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될 수 있게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며, “그 일에 있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 420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돕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북과 경남지역 산불피해로 발생한 사상자와 이재민들을 위해 신속하고 가용 가능한 최대한의 예산을 마련하여 현장 상황에 맞게 물품 지원을 진행해 왔고, 앞으로도 도내 32개 도, 시군자원봉사센터와 유관기관이 빠른 회복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혔다.
/하진호 기자
하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