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보도국]=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아이비전(대표 이형근)이 인천 혈액원 헌혈자를 위하여 기부물품을 전했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헌혈에 참여하는 인원이 감소하는 와중에 인천시민들에게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자 인천 혈액원 3곳에 방문해주시는 분들에게 달콤한 사탕을 전달하며 헌혈 문화 확산을 지원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아이비전 이형근 대표를 비롯하여 인천적십자 홍성조 사무처장, 인천혈액원 김영섭 원장 등이 참석하며 뜻깊은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

㈜아이비전 이형근 대표는 “저의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나 헌혈자들에게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비전은 인천 서구에 있는 어린이 완구 제조업체로 작년 인천적십자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사탕을 전하며 나눔을 실천했으며 2012년부터 저소득층 아동에 관심을 보이며 서구 지역을 중심으로 나눔활동을 해오고 있다.

/하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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