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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로 인해 내부로 유입된 토사물과 집 주변에 쌓인 토사물을 처리하는 봉사원 |
김복조 구리시협의회장은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 지원한 버스 안에서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폭우로 인해 내부로 유입된 토사물과 집 주변에 쌓인 토사물을 처리하는 활동이라며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해 주의사항 등을 전하며, 우리 모두가 안전한 봉사활동을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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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로 인해 내부로 유입된 토사물과 집 주변에 쌓인 토사물을 처리하는 봉사원 |
적십자구리시협의회 봉사원들은 백둔리 복구 현장에 도착하여 찜통더위 속에서도 수재민들의 아픔을 덜고자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봉사관 별로 준비한(삽 15개, 양동이 15개, 고무장갑 20개, 농업용 손수레 2대) 갖은 도구를 이용 토사를 치우며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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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 봉사원들이 운영하는 급식소에서 점심식사 |
이날 지원 나온 적십자고양시협의회(회장 박진수)와 군 장병이 함께 집중 수해가구를 공략하여 집 내부 토사물과 무너진 샌드위치판넬 해체작업을 하는 한편 주변에 쌓인 토사물을 양동이와 손수레를 이용 중장비가 처리할 수 있는 곳까지 처리하는 등 비 오듯 쏟아지는 땀방울을 훔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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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주민 힘내세요” 현수막에서 단체촬영 |
복구 현장을 정리하고 가평군 상면 덕현리에 위치한 산장관광지 장소로 이동 가평군 재난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 봉사원들이 운영하는 급식소에서 함정현 경기도협의회 수석 부회장과 이영숙 부회장, 원지연 가평군협의회장, 봉사원들이 반갑게 맞이하며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도 가평군 수해복구 작업에 큰 힘을 보태주신 재난 단체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시협의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이 수해로 크게 상심했을 이재민 분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리/하진호 기자
하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