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보도국]=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시협의회(회장 김복조)는 지난 15일과 18일, 구리갈매사회복지관, 구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일간 두 곳에서 관내 이불빨래 세탁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기지사 ‘사랑의 이동세탁 특장차’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15일(월) 이른 아침 구리시협의회는 갈매사회복지관 재가 팀에서 수거해온 세탁물(다종류) 72채를 빨래, 탈수, 건조까지 구리시협의회 단위봉사회에서 자원한 봉사원 31명이 연합하여 일사불란하게 함께하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마음만은 활기차 보였다.

18일(목) 또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재가 팀에서 수거해온 각 색 세탁물을 구리시협의회 교문 1동(회장 이도희), 2동(회장 이인호) 적십자봉사회 주관으로 정해진 빨래 봉사하는 달에도 협의회 임원진과 단위봉사회 지원을 받아 24명이 단합하여 세탁사업을 성료 했다

2일간 김복조 구리시협의회 회장은 자원한 모든 적십자 봉사원들이 협동으로 보람과 즐거움으로 서로 돕는 “사랑의 빨래방” 봉사활동에 의욕이 넘쳐나는 모습을 보면 보람도 느끼고 자랑스럽다고 봉사원들을 격려하며 함께 힘을 보태 현장에서 마무리까지 일손을 도우며 함께했다.

한편 적십자사봉사회 구리시협의회는 구리시 공직자와 함께하는 행복 나눔 헌혈행사 도우미,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LH 갈매지구 갈매복지관에서 ‘사랑의 이동세탁봉사, 조리봉사를 하며 지역사회 재난 재해, 어려운 이웃 돕기, 적십자 구호품 전달 등으로 활동하는 재난 봉사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1,15일, 구리시협의회 갈매사회복지관 보송보송 세탁봉사 연합 활동
2 구리시협의회 부회장 탈수된 빨래를 빨랫줄 건조대 운반하고 있다.
3.18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문 1동, 2동 봉사회, 세탁 서비스를 하고 있다.
4. 교문 1동, 2동, 적십자 봉사원들이 물먹은 빨랫감을 짜고 있는 모습
5. 특장차에서 탈수된 세탁물을 건조하기 위해 줄에 널고 있는 봉사원

구리/하진호 기자


하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