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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와 예술을 통한 자원봉사 새 모델 제시 |
이번 협약은 문화와 예술이라는 특별한 매개체를 통해 자원봉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더 많은 도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 기반 자원봉사 협력 강화 ▲자원봉사자 발굴 및 참여 확대 지원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확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한 발전 등이다.
YS예술은 2017년 창단된 전문 예술단이다. K-문화(뮤지컬·K-POP·K-DRAMA 등)를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 강릉, 2024년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에서 2년 연속 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95개국이 참가한 '2025년 중국 국제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하며 '리틀 앰배서더(Little Ambassador)'로 불린다. 예술의 아름다움을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시키는 K-문화 사절단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신 YS예술 대표는 “문화·예술과 자원봉사가 만나는 새로운 협력의 장이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예술의 힘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영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 6월 17일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YS예술 어린이 합창단’의 감동적인 축하공연이 계기가 되어 협약에 이르렀으며, ‘K-자원봉사의 중심, 경기도’를 위해 YS예술과 협력하여 품격있는 자원봉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진호 기자
하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