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보도국]=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13일 평촌중앙공원에서 경기도청년봉사단 70여명이 환경을 주제로 한 연합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동아리 축제행사로 경기도청년봉사단은 환경봉사활동을 알리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미래 청년들의 봉사활동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이는 활동으로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폐자원의 새활용과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안내해 참여자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부스 ▲폐현수막 활용 파우치 만들기 ▲병뚜껑 환경 퀴즈 등은 참여자들의 큰 호흥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경기도청년봉사단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홍보 퀴즈와 SNS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미래 청년봉사 단원인 청소년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 청소년은 “언니, 오빠들과 함께 봉사하면서 즐겁게 배우고 활동할 수 있었다”며 “청년이 되면 꼭 경청봉에 지원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지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내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으며, “이번 연합봉사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고 경기도청년봉사단을 널리 알린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경기도청년봉사단은 경기도 거주 만19세이상부터 만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발족이래 1만2천여명의 청년들이 경기도 전 지역에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허스오양가 초·중학교에서 해외봉사를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청년시민으로써 역할 수행과 성장을 도모했다.

/하진호 기자



하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