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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원 견학 |
사회과 학술제는 ▲지리 ▲세계사 ▲한국사 ▲정치·법 ▲대중문화·미디어 ▲윤리 ▲인권·사회문제 ▲경제 총 8개 분과로 나뉘어 열띤 학문 토론과 발표가 이루어지는 활발한 학술 교류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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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입형 독서토론 |
학생들은 각자 속한 분과에서 자신이 선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심화 탐구보고서를 작성하게 되며, 모든 과정은 지도교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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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이슈포럼 |
또한 탐구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PPT 자료를 직접 제작하여 동료 학생과 지도교사 앞에서 발표를 진행함으로써, 연구 내용의 이해를 돕고 발표력 및 의사소통 역량을 함께 향상시키는 뜻깊은 경험을 쌓게 된다. 이 과정은 학생 주도적 학습 경험과 융합적 사고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외에도 토평고등학교는 사회융합 교과특성화 학교로서, 교실 밖 사회 캠프, 금융 캠프, 몰입형 독서토론, 글로벌 이슈 포럼, 사회탐구교실 등 다양한 심화 학습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또한 교내 활동 뿐 아니라 시청, 대법원, 한국은행, 화폐 박물관을 견학하여 학생들의 현장감 있는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교육 과정은 학생들의 학문적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실제 사회 현장과 연계된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각 프로그램은 토평고의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나 관심사와 연계하여 참여하고 있어 주도적이고 체계적인 자기 계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적극적인 학생 참여 덕분에 토평고의 사회융합 교육은 깊이와 폭을 더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토평고 사회과의 손미호 교사는“이번 사회과 학술제는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융합적 학습 역량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탐구 중심의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평고등학교는 사회융합교과특성화학교로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방면에서 깊이 있는 사회과학 지식과 비판적 사고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 10월 말까지 5주간의 심층 탐구와 발표로 지식 교류 활발
◦ 주제 분과별 담당 교사의 체계적인 지도 속에 학술 토론 및 발표
◦ 사회융합 교과 특성화 학교로 교내외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 기회 제공
구리/하진호 기자
하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