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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국회의원(여성가족위원장)이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13일,정책포럼을 시작으로'제4회 대한민국세계화 봉사 공로대상 시상식,UW 경상북도 안동대회 등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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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창립된 UWKW는 세계 한인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매년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K-Culture 세계화K-Culture 세계로‘다국적·다문화 네트워크 시대를 준비하라’등의 주제로 진행 되며, 제4회 대한민국세계화공로대상 시상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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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인선 의원은“한민족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됐다.연결된 하나의 뿌리를 더욱 튼튼히 하고 서로의 가지를 이어갈 때,한인 네트워크는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고 환영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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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은 축사에서“국정감사 중이라 상복을 입고 와서 죄송하다. 여러분이 계시기에 자유대한민국이 우뚝 설 것이다”면서 “대한민국 국적찾기 운동을 펼쳐야 한다. 같이 하자”고 했다.
양우진 공동위원장, 조배숙 의원 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진 후 서재균 박사의 ‘행복한 삶에 대하여’에 관한 특별 강연이 있었다.
제2부 정책 포럼은 금종례 박사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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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금종례 협회 부총재의 사회로 ‘K-컬처 세계화, K-컬처 세계로’를 주제로 한 2025 세계한인여성 정책포럼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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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미국 필라델피아 큰믿음제일교회 선교목사, 정미령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교수, 정은희 세계한인여성협회 독일지회장, 한기숙 전 스웨덴 한국학교 이사장, 구명숙 숙명여대 교수가 참여해 'K-컬처 세계화, K-컬처 세계로'를 주제로 토론했다.
이효정 총재는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여성들이 함께 모여 K-컬처를 넘어 인류 공동체적 가치로 나아가야 한다”며 “세계한인여성대회가 문화·교육·복지를 잇는 실질적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한인여성협회는 2013년 창립된 글로벌 여성단체로 매년 세계 각지의 한인 여성들이 모국을 방문해 교류와 연대를 이어가며 한민족의 정체성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세계한인여성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김휘균 기자
김휘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