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차대회는 국내외 각종 재난 대응과 취약계층 구호 등 재난대응과 취약계층 구호 등 평소 인도주의 정신 실천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 및 격려하고 기부자, 후원자, 봉사자 등 헌신한 인천시민과 적십자 가족을 초청하여 서로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행사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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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주의 정신 실천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 |
행사에는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을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명예회장이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인천시의회 이선옥 제1부의장,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시의원, 언론사, 사회협력기관 등 주요 인사와 수상자, 임위원, 봉사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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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기념사 |
이날 연차대회에서는 인천적십자사 강화부녀봉사회 이복순 씨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보건복지부장관과 인천광역시장 표창, 적십자 포장 및 회장표창, 인천시의회 의장표창, 지사회장 표창 등을 53명의 대표수상자에게 수여했다.
특히, 영림목재 이승환 대표 가족이 전국 최초로 3대 기부 명문가로 가입하였으며,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3억 원 클럽 가입을 진행하고, (사)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에서 특별회비를 전달해주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은 “언제나 인천에서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들과 120년의 인도주의 역사 위에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진호 기자
하진호
